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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서섹스 지역에 위치한 아마추어 클럽인 벅스테드는 지난 13일 트위터를 통해 "지난 새벽 0시50분, 심장제세동기가 파손됐다. 이 장면이 CCTV에 찍혔으니 두 사람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있다면 서섹스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간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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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행위는 에릭센이 핀란드전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진지 몇 시간만에 벌어져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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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행위가 에릭센이 쓰러진 뒤 경기장에서 심장제세동기로 긴급 치료를 한 사실과 연관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기기를 일부러 파손한 행위에 대해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쓰레기같은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한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있는 걸로 보아 제세동기를 파손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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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뒤 다행히도 의식을 되찾았다. 지난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밝은 얼굴로 엄지를 치켜든 셀카를 올리고는 응원해준 이들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