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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테스트다. 김 감독은 22일부터 일주일간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와일드카드(25세 이상 선수)를 포함한 22명(예비 4명 포함) 명단은 30일 발표 예정. 이후 국내 평가전을 치른 뒤 7월 17일 결전지인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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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여겨봐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와일드카드다. 김 감독은 일찍이 와일드카드 예비후보 11명을 리스트에 올렸다. 김 감독은 최고의 성적을 위해 최상의 와일드카드를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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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선택. 황의조로 기운 듯하다. 황의조는 자타공인 아시아 최고의 골잡이다. 2020~2021시즌에는 프랑스 리그1 무대에서 12골을 꽂아 넣었다. 최근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도 멀티골을 꽂아 넣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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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또 한 장은 '괴물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가지고 갈 확률이 높다. 김민재는 일찌감치 와일드카드 '0순위'로 꼽혔다. 이유가 있다. 김 감독은 제주 전지훈련을 앞두고 수비수 걱정을 토로했다. 가나와의 친선전 직후에도 수비 불안을 언급했다. 현재 수비진이 도쿄에서 더 강한 팀들을 상대했을 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리라고 기대하기는 힘든 수준.
고민은 중원이다. 올림픽은 짧은 기간,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최종 명단도 18명에 불과하다. 김 감독은 줄곧 '멀티 플레이어'를 찾았다. 중원과 측면에서 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선수. 권창훈(수원)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하지만 이강인(발렌시아) 등과 포지션이 겹치는 만큼 단정하기는 이르다. 김 감독의 파이널 테스트. 도쿄행 티켓을 잡을 선수는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올림픽대표팀 최종 훈련 명단
GK=송범근(전북 현대) 안준수(부산 아이파크) 안찬기(수원 삼성)
DF=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김진야(FC서울) 이유현(전북) 설영우(울산 현대) 이상민(서울 이랜드), 정태욱 김재우(이상 대구FC), 이지솔(대전 하나시티즌)
MF=김동현(강원FC) 원두재 이동경(이상 울산) 정승원(대구) 김진규(부산) 이강인(발렌시아CF)
FW=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송민규(포항 스틸러스) 김대원(강원) 이동준(울산) 엄원상(광주FC) 조영욱(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