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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은 17일 진행된 비대면 인터뷰에서 "4년 전엔 '대표팀에 뽑혔으니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목표 없이 열심히만 했던 것 같다. 야간훈련 등 많이 하기는 했는데 정작 내가 왜 이렇게 하고 싶은지에 대한 목표는 없었다. 끝나고 나서 후회가 많이 됐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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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은 "그동안 훈련했던 청주사격장이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닫혀 있었다. 국제 대회 등이 열리지 않아 대표팀 소집 전엔 사설 사격장에서 훈련하거나, 아령을 들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를 앞두고 평소보다 훈련량을 늘리고 있다. 코치님으로부터 '현지에서 훈련이 원활히 될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다. 홈팀인 일본을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 모두 다 같은 여건이라고 본다. 쉬더라도 완벽하게 잡아가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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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보다 한층 성숙한 김민정이 꼽은 변화는 마음가짐. 그는 "훈련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지만,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사격은 멘탈게임이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달라지는 것 같다"며 "이번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알고 있으니 좀 더 잘 되지 않을까 싶다"며 금메달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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