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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엔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 등 4관왕에 오르고 두산 베어스의 호세 페르난데스가 최다안타 타이틀을 거머쥐면서 8개의 타이틀 중 겨우 3개만 한국 타자들이 가져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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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강백호가 타율과 최다안타 출루율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NC 다이노스 양의지는 타점과 장타율에서 선두에 있다.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도루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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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라 외에 타이틀 5위 이내에 있는 외국인 선수는 NC의 알테어(홈런 공동 3위, 장타율 5위)와 두산 페르난데스(최다안타 5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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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외국인 타자들도 기대한 기록이 나오지 않는다. 로하스가 떠나고 데려온 조일로 알몬테는 2할7푼6리에 6홈런, 35타점이다. 기대한 장타가 없다. 한화의 라이온 힐리는 타율 2할6푼에 5홈런, 30타점고, 키움의 데이비드 프레이타스는 타율 2할5푼9리에 2홈런이다.
현재로서는 피렐라가 가장 위협적인 인물이다. 외국인 타자를 1명씩 보유하게 된 2015년 이후 한국 타자들이 8개의 타격 타이틀을 모두 가져간 경우는 2018년 한번 뿐이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역대 외국인 선수 타이틀 홀더
1998년=홈런(두산 우즈) 타점(우즈)
2001년=장타율(롯데 호세) 타점(두산 우즈) 출루율(호세)
2004년=타율(현대 브룸바) 장타율(브룸바) 출루율(브룸바)
2005년=홈런(현대 서튼) 타점(서튼) 장타율(서튼) 득점(한화 데이비스)
2008년=타점(롯데 가르시아)
2009년=출루율(LG 페타지니)
2015년=타율(NC 테임즈) 득점(테임즈) 장타율(테임즈) 출루율(테임즈)
2016년=홈런(NC 테임즈) 장타율(테임즈)
2017년=타점(삼성 러프) 득점(KIA 버나디나)
2019년=최다안타(두산 페르난데스) 타점(키움 샌즈)
2020년=최다안타(두산 페르난데스) 홈런(KT 로하스) 타점(로하스) 득점(로하스) 장타율(로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