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기성용(FC서울)이 변호사 교체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기성용의 소속사는 18일 기성용 성폭행 논란 관련 민형사 소송 담당 법무법인이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기성용의 변호를 맡던 법무법인 서평 소속 송상엽 변호사가 17일 갑자기 건강상의 이유로 향후 소송 진행에 무리가 있다고 알려와, 법무법인 여백을 새로운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번 건의 경우 하루 전 갑작스럽게 기성용의 대리인이 사임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져 그 배경에 어떤 의미가 숨어있는지 많은 갑론을박이 있었다. 기성용측은 하루 만에 대리인이 사임한 이유를 밝히고 새 대리인 선임을 완료하며 불끄기에 나섰다.
기성용은 초등학교 축구부 시절인 2000년 후배들이 자신들을 성폭행한 선배로 지목됐다. 이에 기성용이 의혹을 부인하며 이들을 맞고소해 양측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기성용은 성폭행 논란 외 부친과의 땅 투기 논란에도 휩싸여 힘겨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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