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만능6가 톱6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17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연기 노래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는 만능6 문희경 이현우 하재숙 간미연 김슬기 김법래가 출연했다.
문희경은 1987년 강변가요제, '힙합의 민족'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로 송민호 문희경의 '엄마야'를 부르며 남다른 랩실력을 뽐냈다. 그는 "장민호의 찐팬이다. 배우로서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장민호가 연기를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우로 가능성이 있는 건 장민호 뿐이냐'는 영탁의 질문에는 "영탁도 좋다"고 성의없이 답해 '장민호 바라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하재숙은 "출연 전날부터 밤잠을 설쳤다. '미스터트롯' 첫 회부터 끝까지 다 봤다. 임영웅이 가끔 꿈에서도 나온다"며 임영웅의 '두 주먹'을 선곡, '성덕'임을 인증했다.
팬심 고백 타임 후 본격적으로 대결이 펼쳐졌다. 첫 대결은 문희경과 정동원이었다. 정동원은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로 100점을 획득하며 '안동역에서'를 부른 문희경을 제쳤다. 영탁은 연기로 기선제압을 했지만 임채무 '사랑과 진실'로 91점을 획득,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 하나'를 부른 김슬기에게 1점 차로 패배했다.
임영웅과 하재숙은 대결에 앞서서도 달달한 팬미팅을 가졌다. 하재숙은 "꿈에서 임영웅과 낚시를 하러갔다. 같이 재미있게 피크닉을 가는데 남편이 깨웠다"고 분개했고, 임영웅은 "하, 재숙누나와 대결이라니, 숙(쑥)스럽다"며 하재숙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었다.
하재숙은 정의송 '님이여'로 96점을, 임영웅은 조규철 '운명같은 여인'으로 100점을 받았다.
김희재 정동원 유닛은 조용필 '바운스'로 98점을, 하재숙 김슬기 유닛은 박상철 '자옥아'로 96점을 얻었다. 장민호는 신웅 '들녘길에서'로, 이현우는 노영심의 '그리움만 쌓이네'로 100점 동점을 기록했다.
간미연은 이수미 '여고시절'로 97점을, 김희재는 이태호 '미스고'로 98점을 받아 톱6가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유닛 대결에서 이겼던 톱6가 럭키박스를 개봉한 결과 승패 교환이 떴고, 승리는 만능 6에게 돌아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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