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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FC안양(1대2패), 충남 아산(1대3패)에 잇달아 패하며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대전과 17일 전남 원정 0대2패 이후 6경기에서 3무3패로 무승을 기록한 안산 모두에게 승점 3점이 절실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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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투혼의 캡틴 박진섭이 의연하게 재등장했다. 부상 부위를 꿰매고 붕대로 동여맨 채 경기에 나섰다. 승리가 절실한 경기,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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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박진섭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부상 상태를 묻는 질문에 "괜찮다. 의무 선생님들이 치료를 잘해주셔서 경기를 잘 뛸 수 있었다"고 말했다. 2연패 끝 무승부, 승점 3점을 놓친 부분에 대해선 아쉬움을 전했다. "결정력 부분에서 골이 터지지 않아,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부족한 점을 빨리 보완하겠다"고 했다. 다음 경기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박진섭은 "일단 지금 상태로 가능할 것같은 데 병원에 한번 가봐야할 것같다"고 답했다. 홈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최근 우리 대전이 승리가 없어서 많이 아쉽고 실망스러우실 텐데 끝까지 믿어주시면 꼭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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