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고센스는 20일(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유로2020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팀의 4대2 역전승에 큰 힘을 보탰다. 포르투갈의 에이스 호날두가 전반 15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독일은 오히려 강하게 공세를 끌어올려 2개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전반에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고센스가 공세의 주역이었다.
Advertisement
경기 후 고센스와 호날두의 '악연'이 재조명됐다. 영국 대중매체 메트로는 경기 후 '고센스가 포르투갈전 승리 후 호날두와의 유니폼 교환 기회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고센스는 과거 호날두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가 일언지하에 거절당하는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세리에A 아탈란타에서 뛰는 고센스는 과거 유벤투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평소 선망의 대상이었던 호날두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 보통의 경우 이런 요청을 받으면 유니폼을 건네주게 마련.
Advertisement
불과 2개월 만에 당시의 좌절감을 깨끗이 설욕했다. 고센스는 호날두를 상대로 보란 듯이 독일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그는 경기 후 풋볼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유니폼을 요청하지 않았다. 온전히 승리를 즐기고 싶었다"며 당당한 승자의 여유를 보여줬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