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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는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다.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약간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긴 했다. 하지만 서부에서 LA 레이커스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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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는 크리스 폴이 들어가면서 전력이 강력해졌지만, 서부 결승까지 올라올 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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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그 최정상급 슈터로 각성한 데빈 부커가 플레이오프에서 더욱 강한 경쟁력을 발휘했다. 크리스 폴은 여전했고, 골밑의 디안드레 에이튼까지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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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큰 변수가 있다. 카와이 레너드는 무릎이다.
레너드는 유타와의 서부 4강 시리즈 도중 잘못 착지, 무릎을 다쳤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일 가능성이 높다. 아직까지 공식적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무릎을 다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무릎 부상에 대한 질문을 받자, 레너드는 '좋아요. 다음 질문은요?'라고 짧게 언급했다. 그 질문을 효과적으로 회피하려는 모습.
현지 언론에서는 레너드가 전방십자인대 파열일 가능성이 높고, 서부 결승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고 있다.
클리퍼스는 레너드가 없는 2경기에서 유타에 모두 승리를 거뒀다. 폴 조지가 각성했고, 6차전에서는 테런스 만이 가드로서 강력한 모습을 발휘했다. 하지만, 레너드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피닉스가 상당히 유리해진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