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래리 서튼 감독이 천신만고 끝 승리를 이끈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8대7 케네디 스코어로 승리,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스트레일리가 6⅔이닝 103구의 헌신적 역투 속에 6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33일 만에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돌아온 이대호는 결승 투런포 포함, 멀티히트 3타점으로 활약했다. 불펜진이 고전했지만 중견수 추재현의 두차례 플라잉 호수비 등 집중력 있게 똘똘 뭉쳐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서튼 감독은 "오늘 스트레일리가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 보여줬다. 투수파트, 야수파트 우리 선수들 모두 끝까지 하나의 팀으로 잘 싸워줘서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 9회까지 응원해준 팬들께도 감사하다. 나도 이겨서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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