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바르셀로나(바르사)와 네덜란드 스타 멤피스 데파이(27)가 '드디어' 이적에 합의했다는 것 외에도 계약기간이 겨우 2년이라는 사실도 주목을 끌었다.
오랜기간 데파이 영입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진 바르셀로나는 19일 데파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계약기간은 2022~2023시즌까지"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했는데, 현지에선 보통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적하는 스타선수가 4~5년씩 넉넉히 계약하는 관행에 비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스페인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는 2년계약에 합의한 게 선수측 의사가 반영된 결과라고 봤다.
이 매체는 오피셜 직후 낸 기사에서 "데파이는 로날드 쿠만 감독과 함께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그런데 쿠만 감독이 장기집권할 수 있는지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감독 교체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 2년계약은 장기계약에 얽매이지 않게 해준다"라고 적었다.
쿠만 감독이 당장 클럽을 떠나도 2년 뒤에는 팀을 옮길 수 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도 크게 나쁠 건 없다. 일단 유럽에서 검증된 공격수를 이적료 없이 영입했다. 다가오는 시즌 활약을 토대로 내년여름 계약연장 또는 이적을 결정하면 된다. 두둑한 이적료를 받는다면 남는장사가 된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 등 기존 공격진에 세르히오 아게로와 데파이를 더하며 공격을 업그레이드했다. PSV 에인트호번, 맨유, 올랭피크 리옹 등에 몸담은 데파이는 '왼발잡이'가 득세하는 바르셀로나에서 '오른발'을 담당할 전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염혜란, AI에 얼굴·목소리 통째로 뺏겼다…"허락도 없이 영화 제작"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3."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4.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5.'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