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여름 유럽 전역을 놀라게 할 블록버스터 스왑딜을 진행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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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매체 '익스프레스'는 20일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를 인용, "맨유는 오랜시간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원했다. 퍼거슨, 무리뉴 감독 시절에는 성사가 되지 않았지만, 이번엔 영입할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의 핵심 센터백인 바란은 2022년 6월에 계약기간이 끝나는 가운데, 아직 연장계약을 맺지 않았다. 일각에선 구단이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 모드리치 등 동료들보다 자신을 재계약 대상 후순위로 여기는 데 불만을 갖고 있다며 바란이 라모스에 이어 레알을 떠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해리 맥과이어의 파트너를 원하는 맨유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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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이어 "폴 포그바(맨유)의 장기적인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런 가운데 내년 여름에 계약이 종료된다. 2012년때처럼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2022년 포그바를 떠나보낼 수도 있다"고 밝혔다.
포그바 역시 2022년 여름 계약이 끝난다. 두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의 계약 상황에 따른 이적설이 스왑딜 루머로 확장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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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그러나 "'아스'는 이 건이 성사될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포그바를 원했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더 이상 레알을 이끌지 않기 때문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등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레알은 계약이 1년 남은 바란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