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영입 고민, 이 선수로 종결시키나.
맨유가 비야 레알의 수비수 파우 토레스 영입에 더욱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최대 과제로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해리 맥과이어가 든든하게 최후방을 지켜주고 있지만, 그와 함께 짝을 이룰 나머지 중앙 수비수 자원이 마땅치 않다. 맨유는 지난 시즌 에릭 바일리, 빅터 린델로프 등에 계속 기회를 줬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고 결국 맥과이어의 오랜 기간 호흡할 수 있는 젊고 유망한 장기 파트너를 데려오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후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많은 선수들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그 중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 중 한 명이 비야 레알의 토레스다. 토레스는 24세의 스페인 출신 유망주로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왼발잡이 센터백이다. 맥과이어가 오른발 잡이라 왼발을 잘 쓰는 센터백을 찾고 있었다. 공중볼 처리 능력에서 조금은 약점이 있지만, 수비수로서 그가 가진 엄청난 패스 능력에 일찌감치 스페인 수비진의 미래로 손꼽혔다. 국가대표로 활약중이다.
맨체스터 지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가 토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비야 레알과 물밑에서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많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비야 레알측에 선수+현금 조건을 제시했고, 비야 레알도 그 조건에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토레스는 맨유 뿐 아니라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받고 있다. 아직 비야 레알과 3년 계약이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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