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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은 지난 7일 SSG와 계약하며 새로운 출발을 했다.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신재영은 이듬해 넥센(현 키움)으로 트레이드 된 뒤 2016년 첫 1군 무대를 밟아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으로 신인왕을 수상했다. 그러나 이후 하락세를 탔던 신재영은 지난해 7경기 출장에 그쳤고, 결국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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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와 계약을 맺은 신재영은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본격적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성공적이었다. 13일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그는 19일 고양 히어로즈를 상대로는 85구를 던져 5⅓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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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신재영이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다만, 선발 로테이션을 제대로 돈 것이 3년 전이었던 만큼 아직까지 정상적이지 않다는 판단이었다. 그래도 지금 팀 상황이 많은 것을 고려하기는 어려운 거 같다. 100개를 완벽하게 던지길 바란다는 생각을 버렸다. 80~90개로 4~5이닝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신재영의 마지막 선발 등판은 2019년 8월 22일 KIA전. 당시 구원 투수로 시즌을 맞이한 신재영은 시즌 중반 선발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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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