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손지창과 오연수는 "6년간 비밀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연수는 "22세에 손지창과 교제를 시작해 28세에 결혼했다. 손지창을 처음 본 건 중학교 때였다. 중학교 1년 선배다. 손지창이 선도부라서 항상 등교할 때 교문 앞에 서 있었다"며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건 내가 CF 모델할 때 손지창이 엑스트라로 출연하면서였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손지창이 오연수에 빠지게된 계기도 남달랐다. 손지창은 "오연수와 친한 선후배로 지냈는데 어느 날 아는 형이 전화가 와서 '너 연수 어떻게 생각하냐'고 했다. 그래서 '그냥 동생이지'이라고 했더니 '연수 어머님이 널 마음에 들어 하는데 만나 볼 생각이 없냐'고 갑자기 그러더라. 그렇게 시작이 된 거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Advertisement
무엇보다 손지창과 오연수는 6년 비밀 연애를 이어가는 동안 집에서만 데이트를 이어갔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지창은 "주로 우리는 집에서 만났다. 딱 한 번 비오는날 한강 드라이브를 나간적이 있다. 연애시절 여행도 딱 한 번 같이 간 적이 있다. 그때 장모님도 같이 가셨다. 일본 여행을 갔는데 서로 비행기를 다르게 탔다. 일본 여행 중 혹시 한국 관광객이 보이면 서로 찢어도 멀리 돌아갔다. 호텔 방을 트윈 베드 잡아서 장모님 하나, 우리 하나 같이 썼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Advertisement
또한 "나는 성격 자체가 단순하고 생각을 많이 안 해서 미국에 갈 기회가 생겼을 때 아이들이 좋다는 말에 바로 가게 됐다. 다른 사람들은 유학원 통해서 가고 그러는 데 나는 한 번도 간 적 없다. 내가 그냥 찾아서 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용감했다 싶다"고 곱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