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에서 하던 플레이와 다른 역할을 대표팀에서 한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예상대로 독설을 퍼부었다. 잉글랜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대한 전술 비판이다.
좀 더 구체적이다. 해리 케인의 기용방식에 대한 비판이다.
무리뉴 감독은 22일(한국시각)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클럽과 비슷한 루틴과 역동성을 가지고 뛸 때 대표팀에서도 온전한 위력이 나온다'고 했다.
그는 '예를 들어 스리백이 소속팀에서 공격 가담 비율이 낮을 때, 대표팀에서도 똑같이 사용한다면 가장 안정적 수비를 할 수 있다. 공격진도 마찬가지가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
곧이어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뛰던 방식과 대표팀의 역할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케인의 부진 원인이 여기에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0 예선에서 1승1무. 크로아티아전에서 라힘 스털링의 결승골로 1대0 승리. 스코틀랜드전에서는 0대0 무승부. 케인의 부진이 본격적으로 도마에 올랐다.
케인은 올 시즌 EPL에서 골든부츠를 차지했고, 이번 유로 2020 유력한 득점왕 후보였다. 하지만 2경기에서 1골도 넣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두드러진 활약도 펼치지 못한다.
이같은 부진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뒤에서 역동적으로 공격에 가담할 후방 자원이 필요하다. 케인은 본능적으로 이 움직임을 이용할 방법을 알고 있다'며 '미드필더들과 교차 움직임을 통해서 케인은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창출할 수 있고, 3차례 기회가 있다면 2차례는 완벽한 골 찬스가 날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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