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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빛나는 순간'의 지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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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연하남' 지현우는 고두심과의 멜로로 또 한 번 연하남 캐릭터를 맡았다. 33살차 멜로로 개봉 전부터 관심 받고 있는 '빛나는 순간'은 다큐멘터리PD 경훈(지현우 분)이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 분)을 취재하기 위해 만나면서 서로의 깊은 마음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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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는 영화 출연 계기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잘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캐릭터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는데 관객 분들도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출연에 대해서는 3주간 고민을 했다고. 지현우는 "나이차가 많이 나서 관객 분들이 이걸 사랑으로 느낄지 고민했다"며 "하지만 해녀분들도 여성이지 않냐. 엄마,할머니라는 틀을 씌우는 게 아닐까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대로 사랑 받지 못한 사람이 사랑을 느꼈을 때의 감정은 나이가 적든 많든 누구나 똑같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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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속 '젊은 육체'라는 캐릭터 설명을 위해 자기관리를 했다는 지현우는 "사실 '젊은 육체'에 대한 답이 없지 않냐. 최소한 지방이라도 없애자는 생각을 닭가슴살만 먹었다"며 "고두심 선생님 고향이 제주도라 맛집을 많이 알고 계셨는데 저는 그 옆에서 항상 닭가슴살을 먹었다. 매운탕 먹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