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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유망주의 화려한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프랑코는 2017년 탬파베이와 계약을 맺었다. '역대급 타격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은 그는 2018년 루키리그, 2019년 싱글A를 거친 그는 올해에는 곧바로 트리플A 경기에 나섰다. 올해 39경기에서 타율 3할1푼5리 7홈런 35타점을 기록한 그는 23일 빅리그에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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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석에서 볼넷 출루에 성공한 그는 후속 타자의 안타로 곧바로 메이저리그 첫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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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프랑코는 7회 2루타를 치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9회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최고 유망주의 진면목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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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프랑코는 이날 밤을 기다려왔다. 어릴 때부터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경기를 했던 만큼, 특별한 압박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라며 "메이저리그에 도착했을 때 최고 유망주로 만든 기술을 뽐내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고 주목했다.
프랑코는 "신이 나에게 깜짝 선물을 보냈다. 팬들의 성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나의 경기를 보기 위해 온 거 같았다. 그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