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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의 역사'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김풍작가가 글을, 심윤수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청춘들의 이불킥 이야기를 담으며 네이버에서 연재됐고, 웹툰이 인기를 모으며 2017년 뮤지컬로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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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의 역사'는 조병규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찌질의 역사'는 김풍 작가가 대본을 쓰고 영화 '공조'와 '창궐'을 만든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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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 따르면 영어공부를 위해 갔던 뉴질랜드에서 조병규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글쓴이는 16세 때 조병규의 말에 대꾸를 하지 않자 다른 학생들과 함께 자신을 둘러싸고 점심시간 동안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병규가 음담패설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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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아닌 걸 대체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 건가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병규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상처 하나 안주고 산 사람도 아니고 성장 과정 중에 모두와 성인군자처럼 친하게 산 사람도 아니다"면서 "왜소하다는 이유로 돈을 갈취당하기도 했고 폭행을 당한 전적이 있는데 그럼 지금부터 나도 피해자인가? 왜 배우라는 직업의 책임으로 배우라는 꿈이 없었던 시절 사실이 아닌 유년시절에 대해 사과를 해야하나. 이런 부분이 문제라면 사과하겠다"고 토로했다.
이후 조병규는 지난 23일 현재 몸 담고 있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체결했다. 당시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병규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조병규가 '경이로운 소문' 종영 직후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병규는 KBS2 '후아유 학교 2015'(2015)로 데뷔한 후 '뷰티풀마인드'(2016), '7일의 왕비'(2017), JTBC '청춘시대2'(2017), KBS2 '란제리 소녀시대'(2017) 등에서도 얼굴을 알리며 활약했다. 그의 활약이 두드러진 두 작품은 공교롭게도 높은 시청률 성적을 거두며 사랑을 받았다.
JTBC 'SKY캐슬'의 차기준으로도 한 차례 주목을 받았고, SBS '스토브리그'(이신화 극본, 정동윤 연출)로도 인기를 끌며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연기상을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