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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하는 다정한 석형과 신혜의 모습에 잠시 정신을 놓았다. 산부인과 식구들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민하는 함께 타고 있던 석형과 신혜를 목격했다. 미세하게 흔들리던 눈빛도 잠시, 힐끗 힐끗 두 사람을 바라보던 민하의 정신은 다른 곳으로 갔고, "뭐 하냐"는 은원의 물음에 정신을 차린 민하는 알고보니 자신이 닫힘 버튼이 아니라 열림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익준(조정석)의 장난에도 반응이 없이 차분하고 넋이 나간 모습을 보여준 민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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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형과의 러브라인에 뚜렷한 진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민하와 석형의 러브라인을 응원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도 기대가 쏠리는 바. 특히 안은진의 연기력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무기가 됐고, 섬세한 내면 연기에 눈빛과 표정, 몸짓까지도 완벽히 추민하 그 자체로 녹아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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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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