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LG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5회초 유강남의 내야땅볼 타구를 삼성 김지찬 유격수가 송구 실책을 했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지찬.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1.06.26/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과 LG가 더블헤더를 나눠가졌다.
Advertisement
LG는 26일 대구 삼성과의 DH 1차전에서 10대5로 승리했다. 2차전은 삼성이 10대7로 설욕했다.
얼핏 보면 박진감 넘쳤던 두 경기. 하지만 2경기 모두 결정적인 순간, '실책의 신'이 승부를 갈랐다.
Advertisement
삼성은 1차전에 실책 3개를 범하며 경기를 내줬다. 약속이나 한 듯 LG가 2차전에 실책 3개로 자멸했다.
삼성은 1차전 2-2로 팽팽하던 5회초 선두 타자 유강남의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김지찬이 송구미스를 범하며 2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김현수의 1루 땅볼 때 포수 송구 실책이 겹치면서 실점하고 말았다.
Advertisement
삼성은 5회말 피렐라의 동점포로 4-4 균형을 이뤘다. 하지만 6회초 무사 1루에서 3루수가 알을 깠고, 이는 결승점으로 이어졌다.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LG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열렸다. 6회 2사 2루에서 피렐라의 내야땅볼 타구를 놓치고 있는 LG 이영빈 2루수.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1.06.26/
2차전은 LG 내야가 흔들렸다. 타자는 피렐라, 수비는 2루수 쪽에 '실책의 신'이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