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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3-4-3 전술을 활용한다. 안병준을 중심으로 드로젝과 이상헌이 공격을 이끈다. 성호영 김정현 이래준 최 준이 중원을 구성한다. 스리백에는 황준호 김동우 김승우가 위치한다. 골키퍼 장갑은 최필수가 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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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페레즈 감독은 "우리가 올시즌 준비하면서 처음부터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전술 완성도 높이는 부분을 고민했다. 우리가 가지고 가고 싶어하는 것이 공격 축구다. 공격 전술에 많은 시간을 투지했다. 그렇다고 수비를 무시한 것은 아니다. 우선순위를 (공격에) 두다보니 이런 경우가 나왔다. 우리가 최다 실점 맞다. 하지만 최다골이다. 앞으로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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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즈 감독은 "외부에서 봤을 때 상당히 재미있었을 것 같다. 많은 골 넣고, 실점 적게 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 경기 운영에 대해 선수들과 얘기를 많이 했다. 선수들과 영상도 많이 봤다. 개인 미팅, 팀 미팅을 했다. 성숙해져야 한다고 했다. 어린 것 맞지만 언제까지 어릴 수 없다. 한 단계 올라서 성숙한 경기를 하자고 말했다. 우리가 직전 경기에서 상위권 팀을 상대로 4골을 넣었다. 안양은 경험 많은 선수가 많다. K리그2가 아니라 K리그 자체에서 경험을 많이 쌓은 선수들이었다. 경험 부족하고 나이 어리지만, 재미난 경기를 한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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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연속골을 넣은 안병준에 대해서는 "안병준을 원하는 감독들이 많을 것이다. 절대 뺏기지 않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병준이 가진 성향이다. 그 누구보다 프로답다. 경험이 많음에도 항상 배우려는 자세다.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누구보다 수비도 열심히 하는 공격수다. 그 덕분에 기복 없는 경기를 하는 것 같다. 두 번째는 팀이다. 팀의 일원이 되지 않으면 그 결과가 나올 수 없다. 안병준에게 골이 투입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노력하는 지 알아야 한다. 그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잠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