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와 부천FC가 2골씩 주고 받은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
27일 안산와스타디움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8라운드에서 두 팀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안산은 전반에만 두아르테와 이상민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반격에 나선 부천에 후반 2골을 연속 허용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부천은 후반 시작 후 2분만에 추정호가 측면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안산의 골문을 처음으로 연데 이어 16분에 추정호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나오자 이를 박창준이 그대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완성시켰다. 안산으로선 후반 14분 김진래의 슈팅이 골대를 때린 것이 뼈아팠다. 동점이 된 후 양 팀 선수들은 끝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끝내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안산은 3경기 연속 무패, 부천은 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간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가 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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