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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투수 출신 김원형 감독이 그라운드에 나와 6년 연속 20홈런 고지에 오른 최정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홈에서 치르는 SSG는 2일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현, 로맥, 최정이 타격 훈련을 하는 가운데, 김원형 감독은 배트를 들고 그라운드에 나타난 뒤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봤다.
지난 삼성전 동점 솔로포를 날리며 6년 연속 20홈런 대기록을 세운 최정은 김원형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투수 출신 김원형 감독이 타격에 대해 진지하게 조언하자 최정은 멋쩍은 미소를 지은 뒤 다시 훈련하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
배팅게이지에 들어선 최정은 김 감독과 이진영, 손지환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타구를 연신 담장 너머로 날렸다.
평소 과묵하기로 유명한 최정도 김 감독의 애정 어린 마음에 이날만큼은 수다쟁이로 변신해 대화를 리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김원형 감독과 최정의 케미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최정-김원형 감독-김성현 '즐거운 분위기 속 대화'
손지환 코치 '정아 오늘도 기대할게~'
이진영 코치 '정이 너만 보면 미소가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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