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스파라거스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광장을 기획한 백종원. 삼겹살, 뒷다릿살, 베이컨을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 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백종원은 "베어컨 말고 뒷다릿살로 만들어돈 된다. 여기에 테이블에 있는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구워서 드시면 된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Advertisement
아스파라거스에 대한 홍보를 확실하게 한 농벤져스는 이번엔 경부 성주의 참외 농장을 방문했다. 못난이 참외에 대한 걱정이 한가득인 농민은 "하우스는 너무 더워서 아침 8시까지 수확을 해야한다. 그리고 6, 7월이면 생산량을 늘어나는데 수요량은 하락한다. 그래서 안팔리면 사료로 만들기까지 한다"며 "3~5월까지는 10kg에 3~4만 원이고 6~8월이면 2만 원대로 떨어진다. 못난이 참외는 10kg에 5000원까지 떨어진다"고 고백했다.
Advertisement
참외 수확을 끝낸 뒤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 백종원은 농벤져스들에게 "우리나라는 참외 장아찌를 담궈서 먹었었다. 일본도 나라즈케라고 참외과인 울외로 만든 요리가 있다. 그래서 참외의 단맛을 이용해 비빔국수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백종원에 이어 최예빈과 양세형은 참외 요리 연구를 해왔다. 양세형은 "월남쌈을 먹다가 착안한 요리다. 참외를 얇게 썰어서 넣을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최예빈은 "전 참외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다"라고 소개?다. 양세형은 참외를 얇게 채를 치기시작했고 엄청난 칼질 솜씨에 최예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먼저 최예빈의 참외빙수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참외랑 진짜 잘 어울린다. 껍질이랑 잘 어울린다. 이거 팔아도 되겠다"라며 놀랐다.
이어 양세형의 참외샌드위치 시식에 나섰다. 백종원은 조용히 맛을 보다가 "이건 생각해본건데"라며 식빵에 연유를 올리며 "햄 맛이 참외랑 잘 안 어울린다"라며 마요네즈를 참외에 뿌리기 시작했다.
즉석에서 만든 백종원의 참외샌드위치를 맛 본 농벤져스들은 "맛있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가끔 마법을 부릴 때가 있다. 숨어 있던 맛을 찾아 살린다"며 엄지를 추켜세웠고 최예빈 역시 "이걸 눈으로 직접 보다니"라고 감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