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현실성 없는 가격에 어이없는 맨유와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킹슬리 코망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터무니 없는 이적료에 일단 관심을 끄기로 했다.
코망은 프랑스 출신 25세 젊은 공격수로, 뮌헨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욕심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이적을 원하고 있다. 뮌헨과의 계약이 2년 남아있지만, 연장 계약서에도 사인을 하지 않고 있다. 자신은 최고 스타가 되고 싶어 하지만, 섭섭한 대우를 해온 뮌헨에 단단히 삐쳐있는 상황이다.
코망의 마음을 더욱 흔드는 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구단인 맨유와 리버풀이 자신을 원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뮌헨이 제시한 이적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현지 분석이다.
독일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크리스티안 폴크는 뮌헨이 코망의 이적료로 7710만파운드를 책정했는데, 맨유와 리버풀 모두 이 가격은 너무 비싸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크는 코망 본인 스스로도 이 가격이 비현실적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가 이적을 하기 위해서는 이적료가 낮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만약 몸값이 내려가면 맨유와 리버풀이 코망의 영입을 다시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코망은 2017년 뮌헨에 입단한 후 지금까지 200경기를 뛰며 41골 50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유로2020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활약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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