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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전이 끝난 뒤 프랑스 언론을 중심으로 프랑스 대표팀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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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드필더 파트너인 포그바와 라비오는 경기 도중 정면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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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에 따르면 포그바가 먼저 라비오를 향해 "문제가 있으면, 내 얼굴을 보고 똑바로 말해라. 알겠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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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가 "닥치라"고 직설적으로 말하자 라비오는 "엿먹어. 넌 우릴 비웃고 있는거야. 뭐하는 거냐?"라고 쏘아붙였다. 포그바는 "대체 뭔소리야? 닥쳐"라고 말했다.
수비수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은 풀백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를 향해 위험지역에서 볼 처리에 신중을 기하라고 조언했다. 자리 선정이 좋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그러자 파바르는 "포그바 잘못이기도 해. 수비하러 내려오질 않아"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레키프'와 같은 프랑스 언론은 이밖에 대회 전 음바페와 올리비에 지루(첼시)간 은근한 신경전, 앙투안 그리즈만(바르셀로나)의 롤을 시기질투한 음바페, 숙소 선정 문제 등이 프랑스의 조기탈락을 야기했다고 지적했다. '레키프'는 이번 프랑스 대표팀을 항명 스캔들을 일으켰던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의 프랑스 대표팀에 비유했다.
여러모로 프랑스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1년여 앞둔 시점에 극복하기 어려워보이는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