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감독, 손흥민 중심의 팀을 만들 것."
대니 밀스가 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새 시즌 토트넘은 손흥민 중심의 팀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토트넘 신임 감독이 손흥민을 중심으로 토트넘 축구의 색깔을 잡아갈 것이라는 것이다.
지난 2일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이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잔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었다. 2023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돼 있는 손흥민은 해리 케인처럼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지난해 12월 주급 20만 파운드,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리즈 레전드, 잉글랜드 국대 수비수 출신 밀스는 '누누 감독이 케인 대신 손흥민을 중심으로 팀을 만들 것으로 보느냐'는 코너 화이틀리 기자의 질문에 "손흥민 같은 타입의 선수를 보유하는 것은 디오구 조타를 영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했다. "손흥민은 좋은 선수다. 일을 함에 있어 아주 훌륭한 도덕률과 진짜 퀄리티를 지닌 선수다. 팀을 발전시키고 이끄는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머물길 원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를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오케, 케인은 갈 거야. 그건 더 이상 이슈가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손흥민을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해 내년 시즌 톱4,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진정한 찬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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