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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5일 오후 7시 태국 방콕의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카야FC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F조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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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선방쇼를 펼친 '국대 골리' 조현우 대신 5일 카야전에는 울산 팬들이 사랑하는 베테랑 '베리나히쑤' 조수혁이 출전한다. 경기 하루전 기자회견 홍명보 감독은 조수혁을 대동하고 나와 어깨에 힘을 실었다. 조수혁은 지난해 11~12월 조현우가 코로나로 인해 결장한 ACL 무대에서 든든하게 골문을 지키며 울산의 우승을 이끈 일등공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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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현재까지 울산 경기력을 평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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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위기는 어떤가. 지난 3경기 이겼는데 잔여경기에 좋은 영향 미칠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립지역 경기 하는데 홈앤드어웨이가 좋은지, 중립지역이 더 좋은지.
아무래도 홈앤드어웨이 하는 것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의 목적에 맞다는 생각이 들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런 상황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중립지역에서 하는 것이다. 태국쪽에서 하는 팀들은 어려움을 겪는다. 컨디션 조절을 전혀 하지 못한 상태에서 경기를 계속하고 있다. 회복, 준비에 어려움 겪는 것이 사실이다. 울산 현대는 지난해 ACL, 클럽월드컵 경험이 있어서 버블에서 조금의 여유가 더 주어진다면 선수들이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은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다.
-윤빛가람 등 부상 선수들은 언제 돌아올 수 있나.
윤빛가람 선수는 첫 경기중 통증 호소해 경기 막판, 지난 경기 출전하지 않았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이청용 선수도 통증은 있지만 큰 부상은 아니다. 컨디션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내릴 것이다. 특별히 다른 선수들은 낮경기가 이어지는 관계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지만 특별히 부상선수는 없다.
-조수혁 선수가 사전기자회견에 나온 것은 다음 경기 나오는 것인다. 어린 선수 내보낼 것인가.
다음경기 출전 예상하고 오늘 기자회견 같이 나왔다. 조수혁 선수는 ACL 우승에 팀내에서 가장 큰 활약을 했고 아주 좋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골키퍼로서의 선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정확하고 좋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 나설 것이다. 아직 오늘 훈련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컨디션을 보고 내일 선발 출전선수 결정하겠다.
-선수들이 버블 상황 속에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조수혁)처음 와서 3~4일 정말 힘들었다. 방안에만 있어야 하고 먹는 것도 방안에서 먹고 운동 외에는 밖에 나갈 수 없어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점차 적응하게 됐다. 적응하게 된 만큼 몸도 올라오고 환경에 적응해서 지금은 크게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