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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인 마이크 몽고메리와 2군에서 돌아온 이학주가 투-타에서 힘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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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 문제를 새로 합류한 몽고메리와 이학주가 단숨에 해결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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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모습도 강렬했다. 주종인 체인지업 위력이 대단했다. 무려 4명의 타자가 체인지업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140㎞에 달하는 슬라이더와 낙차 큰 커브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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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반 만의 실점피칭. 공과 마운드, S존 등 여러가지 생소한 환경 등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데뷔전이었다 적어도 공의 위력 만큼은 충분히 입증했다. 선발 로테이션 한자리를 듬직하게 맡아줄 거란 기대감을 품기에 충분하다.
몽고메리와 이학주는 지난 2013, 2014년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팀 더럼불스 시절 2년 간 한솥밥을 먹은 옛 동료.
몽고메리 데뷔 이틀 전에 전격 콜업돼 공-수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4일 창원 NC전에서는 3타수3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에서도 강진성의 안타성 타구를 넘어지면서 잡아 아웃시키며 활약했다. 5대0 강우콜드게임을 이끈 강렬한 존재감.
이학주의 가세로 삼성 내야는 안정감을 되찾게 됐다. 2년차로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김지찬이 풀타임 주전 유격수로 홀로 소화하기에는 부담이 컸다. 이학주가 듬직하게 내야 중심을 잡으면 크게 안정감이 생길 수 있다. 김지찬의 활용도도 다양해 질 수 있다.
꼭 필요한 시점에 가세한 더럼불스 출신 듀오.
허삼영 감독은 강우콜드승을 확정한 뒤 "몽고메리가 첫 등판 준비를 잘 했다. 목표했던 투구 수까지 던지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팀 수비가 좋았고 이학주의 활약과 팀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며 두명의 새 얼굴의 활약에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