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선수들은 새 사령탑으로 이탈리아 출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는 걸 두려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콘테 감독의 이탈리아 축구 스타일이 그들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이 이 보도를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들은 그래엄 포터 감독, 포체티노 감독의 컴백 등에는 열광했다고 한다. 그런데 언론에서 콘테 감독이 구단과 협상 중이라는 얘기가 들렸을 때는 좌절했다고 한다. 콘테 감독의 스타일을 두려웠다는 것이다. 그 감독의 축구 철학이 자신들과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토트넘 구단은 콘테 감독과 협상을 벌였지만 결과적으로 결렬됐다. 콘테 감독은 2020~2021시즌 인터밀란을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렇지만 구단 운영에서 의견차를 보이자 인터밀란과 상호 해지한 후 결별했고, 토트넘 구단과 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 구단과 협상 과정에서 조건 합의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토트넘 구단은 최근 포르투갈 출신으로 울버햄턴을 이끌었던 누누 산투 감독을 영입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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