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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시아쿼터로 미드필더 라이언 에드워즈(28)를 영입한 데 이어 포르투갈 출신 골잡이 헤나토 산토스(30)도 데려왔다. 여기에 2019년 U-20월드컵에 출전했던 유망주 미드필더 김정민(22)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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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포르투갈 리그 모레이렌세에서 프로 데뷔한 산토스는 스페인 말라가(2018년 7월∼2020년 9월), 그리스 볼로스(2020년 10월∼2021년 1월)를 거쳤다. 포르투갈 1부리그 92경기서 11골-9도움, 포르투갈 2부리그서 85경기 9골-5도움, 스페인 2부리그에서 57경기 2골-7도움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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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즈 감독이 포르투갈에서 축구 유망주 육성에 힘쓸 때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었다. 페레즈 감독은 산토스의 플레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추구하는 공격 축구의 적임자로 산토스를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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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조건은 산토스와 거의 똑같지만 '적토마'처럼 공이 가는 곳곳을 누비고 허슬플레이를 마다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문전에서의 '한방' 슈팅력도 일품이다. 에드워즈는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자신있다며 1년 계약을 요구할 정도로 배짱도 두둑하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김정인은 금호고 시절이던 2018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입단한 유망주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과 2019년 U-20월드컵에 출전했고,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잘츠부르크에서 포르투갈 비토리아로 이적한 뒤 지난 3월 강원FC로 임대된 바 있다.
이번에 1년 임대로 김정민을 데려온 부산은 내년에 우선 영입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발렌티노스의 부상 이탈로 수비라인이 흔들린 부산은 김정민을 보강한 데 이어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 1명을 추가할 계획이다.
부산 구단 관계자는 "공격진에서 탄탄한 보강이 이뤄진 만큼 약점이었던 수비라인이 정비되면 더 화끈한 후반기 축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