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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송가인, 신승태는 능청스러운 콩트를 하며 등장, 수준급의 연기력으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어 전복 채취를 위해 배를 타러 간 세 사람은 우연한 만남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전복을 소개해 줄 어민들이 송가인의 중학교 동창생들이었던 것. 갑작스럽게 성사된 만남에 송가인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 데 이어, 과감한 폭로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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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 사람은 전복 김치, 전복 삼계탕 등 든든한 전복 한 상을 맛보며 스튜디오 패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여기에 송가인과 동창들의 과거 회상과 노래까지 어우러져 지상낙원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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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에서의 분장을 건 세 사람의 승부욕 넘치는 족구 대결은 흥미를 더했다. 막상막하의 경기를 이어가던 김동현은 결국 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발재간에 무릎을 꿇었고, 수박 모자에 수박 점까지 찍으며 '수박 요정'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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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김동현, 모태범의 시끌벅적 라이브 커머스는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세 사람이 수박 점 그리기 공약을 걸자 판매량이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 여기에 수박 비빔면, 수박 스테이크 등 독특한 복수박 요리를 선보이자 판매량은 금세 200세트를 돌파했다.
이처럼 '랜선장터'는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하며 농·어가도 살리고 밥상도 살리는 '착한 예능'의 진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과연 다음 주에는 어떤 스타가 어떤 특산물을 밥상 위로 올릴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