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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이주형이 청룡기고교야구 1회전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충암고 이주형은 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원주고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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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cm 장신 사이드암 투수 이주형은 안정된 투구를 선보이며 별다른 위기 없이 무실점으로 5회까지 투구를 마쳤다.
이주형은 충암중학교 시절 포수로 입학했으나 감독의 권유로 투수로 전향했다. 포수를 볼 때 송구를 스리쿼터로 던졌고 투수로 전향 이후에서 스리쿼터형 사이드암으로 투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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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은 무브먼트가 많은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LG 트윈스 정우영을 연상시켰다.
원주고를 상대로 5이닝 동안 총 74개를 투구한 이주형은 삼진을 8개나 잡아냈다. 투심과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 던지며 타자들을 상대했다. 큰 키와 긴 팔에서 나오는 지저분한 볼에 원주고 타자들의 방망이가 헛돌았다.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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