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에릭 요키시(키움)이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바라봤다.
요키시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올해로 KBO리그 3년 차를 맞이한 요키시는 올 시즌 9승 5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하며 시즌 10승 째에 도전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은 요시키는 2회 최 정을 삼진 처리한 뒤 한유섬에게 볼넷을 내주며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김강민의 안타로 1,2루가 됐지만, 김성현의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3회 1사 후 김찬형과 오태곤에게 안타를 맞았다. 로맥의 안타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최주환을 슬라이더로 2루수 땅볼을 유도, 병살타로 연결되면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요키시는 5회 1사 후 이흥련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김찬형과 오태곤을 삼진과 범타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6회 삼진 한 개를 비롯해 세 타자로 이닝을 마친 요키시는 7회 한유섬을 땅볼로 잡은 뒤 김강민을 몸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김성현 타석에서 폭투가 나왔지만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총 98개의 공을 던진 요키시는 3-1로 앞선 7회초 2사에서 김태훈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김태훈이 실점없이 이닝을 막았고, 요키시는 시즌 10승 요건을 갖추게 됐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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