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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 비용과 1조8000억원의 인수 자금을 합치면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해 총 2조4000억원을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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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의 경우 대한항공은 프로모션 등을 통해 통합 전까지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최대한 소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아시아나항공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에 1:1 병합은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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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이미 3000억원의 인수 계약금과 4000억원의 중도금을 포함해 1조원의 인수 자금을 아시아나항공에 지급했다.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입을 위한 유상증자 잔금 8000억원은 추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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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한공은 통합 이후 아시아나항공 직원 고용을 유지한다는 방침도 PMI를 통해 재확인했다. 운항 노선 변동이 없기 때문에 승무원은 자연스럽게 고용이 유지되고, 관리행정직 중복 인원 1260명에 대해서도 인위적 구조조정은 하지 않는다.
통합 이후 점유율이 70% 이상인 13개 독과점 노선은 운임관리대상 노선으로 지정, 국토부의 관리감독을 받으며 운임 인상이 억제된다. 산업은행도 '대한항공 경영평가위원회'를 통해 운임·노선 등 소비자 편익 관련 제반 사항 등을 점검하며 대한항공의 일방적 운임 인상을 견제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