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독일 빌트지는 11일(한국시각) '첼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얼링 할란드의 즉각적 영입을 첼시 고위 수뇌부에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Advertisement
할란드 영입은 치열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 더블어 할란드를 함께 영입하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단,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Advertisement
첼시는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부임 이후, 첼시는 강력한 스리백을 바탕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결국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마저 격침시키며 빅이어에 키스했다.
Advertisement
투헬 감독의 즉각적 영입 요구가 무리한 부분은 아니라는 의미.
계획대로 되고 있다. 단, 도르트문트 역시 쓰린 부분이 있다. 지난해 여름 산초는 1억 파운드(약 1585억원) 이상의 가치였다. 맨유와 계약 성사 단계에서 좌초됐고, 결국 올 시즌 8700만 유로(약 1150억원)에 이적시켰다.
많은 손해를 봤다. 할란드는 도르트문트와 2024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단, 내년 여름부터 몇 가지 해제 조항이 있다. 구단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며, 약 7500만 유로(약 1016억원)의 손실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재정압박을 지속적으로 받는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할란드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제는 도르트문트의 요구액이다. 독일 빌트지는 '도르트문트는 할란드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의 몸값으로 1억7500만 유로(약 2775억원)을 책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