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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데뷔 16년만에 맞이한 홀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할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캡틴'의 곁으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달려왔기 때문.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그들 최고의 선수를 헹가래 쳤다. 메시의 커리어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사진이 만들어졌다. 메시는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부터 공격 파트너 로타로 마르티네스까지, 선수단과 일일이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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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쁨을 나눈 메시는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한명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을 거론했다. 마라도나였다. 마라도나는 지난 11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메시는 '마라카낭에서 라이벌을 상대로 한 경기였다. 정말 놀라운 대회였고 우린 더 발전할수 있단걸 알고 있지만 어린 선수들은 본인들의 영혼까지 불태웠고, 이런 팀의 주장이라는게 자랑스럽다. 제게 언제나 앞으로 갈 힘을 주는 저의 가족들, 제가 사랑하는 저의 친구들, 우리를 응원해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은 4500만 아르헨티나인들, 그리고 어느 곳에서든지 우릴 응원하고 있을 디에고에게 이 성공을 바치고 싶다. 우승으로 인한 이 행복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모든 것을 제게 주신 신에게 감사드리며 아르헨티나인으로 살게 해준 것 역시 감사드린다. 코파 아메리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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