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21년 한반도를 뒤흔들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암살자들'(라이언 화이트 감독)이 8월 12일 개봉을 확정 짓고 타블로이드판 신문 스타일로 제작한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전 세계가 경악한 '김정남 암살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센세이션 추적 스릴러 '암살자들'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암살자들'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두 여성에 의해 피살당한 사건을 재구성해 암살의 실체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으로, 제30회 선댄스영화제(2014)에서 '더 케이스 어게인스트 8'으로 감독상을 수상해 미국은 물론 일약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라이언 화이트 감독의 네 번째 다큐멘터리이다.
공개된 스페셜 뉴스페이퍼 포스터는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김정남 암살사건이 실제 신문 지면에 실린 것 같은 리얼함을 더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1년 8월 12일, 김정남 암살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는 헤드라인 카피는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빈티지 느낌의 스페셜 뉴스페이퍼 포스터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암살사건 당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CCTV에 포착된 김정남과 그의 양 옆으로 두 여성들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실려있다. 이들은 김정남 암살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로, 대낮에 대담한 암살을 벌인 베트남인 도안 티 흐엉과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충격적이고 대담한 암살'이라는 미국 보스턴 헤럴드의 평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반전 드라마틱 스토리를 담았음을 짐작케 한다. 찢긴 종이에 의해 반만 보이지만 누구인지 짐작 가능한 인물이 드러난 '암살자들' 메인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신문 기사 글처럼 적힌 시놉시스는 김정남 암살사건에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암시하며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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