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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는 올해 초 10살 연하의 재미교포와 장거리 연애 끝에 LA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엄영수는 1989년 17살 연하의 배우 백미경과 결혼했으나 97년 이혼했고, 이듬해 골프선수 배상문의 어머니인 싱글맘 시옥희씨와 재혼했지만 1년만에 갈라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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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씨는 엄용수에 대해 "착하고 성실하다"고 입을 열었다. 애주가로 유명한 그는 술을 끊으라는 아내의 말 한 마디에 술까지 끊었다고. 이에 김학래도 엄용수의 인성을 칭찬하는 이경옥씨의 말에 동의하며 "코미디언 협회장과 코미디협회 노조 지부장을 20년간 맡아 오면서 책임감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는 사람"이라고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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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수는 이경옥씨가 미국에 살았기 때문에 국제전화로 통화를 하면서 '롱디'를 했다면서 "(아내가) 나한테 기회를 주더라. 프러포즈를 하면 받아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무릎 꿇고 프로프즈했다"며 프로포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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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볶는 신혼이지만 가끔은 의견 충돌도 있다는 두 사람. 이경옥씨가 "부부는 모든 걸 상의해야 하지 않냐. 20년 넘게 혼자 살다 보니 뭔가를 결정할 때 상의가 없다. 혼자 결정하고 얘기한다. 그게 저한테는 문화 차이로 느껴진다"고 서운해하자 엄영수는 "고치겠다"며 약속했다. 또한 엄영수가 경제권까지 아내에게 다 넘겼다고 하자 임미숙 김학래는 "후배들에게 참 돈을 많이 꿔줬다. 개그맨 중에 (엄영수에게) 돈 안 빌려간 사람이 없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