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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정대로 리그가 재개될지는 미지수. 정부와 방역 당국은 최근 브리핑에서 현 상황이 이어지면 8월 중순 하루 확진자가 최대 23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확산세가 가장 심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실시했지만, 실질적 목표인 1000명 미만의 확진자 발생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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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NC-두산 사례에서 보듯 공염불에 그치지 말란 법이 없다. 양팀은 확진 선수 숫자만 공개할 뿐, 구체적인 감염 경로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 야구계 안팎에서 감염 원인을 두고 설왕설래 끝에 실행위-이사회를 거쳐 리그 중단 결정이 나오자 짧은 사과문을 올린 게 전부였다. 각 팀이 리그 중단 사태를 계기로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를 요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구단 선수들은 이동, 출-퇴근, 경기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침뱉기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있다. 또 확진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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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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