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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흐름 속에서 OK저축은행은 일찌감치 특판 상품 등을 내놓았다. 지난달부터 정기예금 상품인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을 특별 판매하고 있는데, 반응이 기대 이상이다. 연 1.7%(세전, 3개월 단위 변동)의 금리 조건에, 신규로 계좌를 트는 이들도 많다는 것이 은행 측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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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눈에 띄는 곳은 상상인저축은행이다, 지난 2일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연 2.21%까지 올렸다. 이를 통해 뱅뱅뱅 정기예금은 예치 기간에 따라 1개월 연 1.91%, 3개월 연 2.01%, 6개월 연 2.11%, 12개월 연 2.21%의 금리를 제공한다. 요근래 보기 어려웠던 고금리 상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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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0%대 수준인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의 파킹통장 상품도 잇따라 출시되며 눈길을 끌었다. 파킹통장은 하루만 돈을 넣었다 빼도 이자를 주는 상품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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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파킹통장 369 정기예금'은 하루만 맡겨도 연 1.8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예치 기간에 따라선 3개월 이상 연 1.91%, 6개월 이상 2.01%, 9개월 이상 연 2.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요즘 2030세대는 인터넷 은행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금리에 따라 주거래 은행을 쉽게 바꾸기도 한다. 기존 고객 뿐만아니라 2030세대 등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고금리 상품 출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