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프리카TV BJ 철구가 딸과 '새엄마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해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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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철구는 지난 12일 딸 연지 양과 함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일명 '새엄마 이상형 월드컵'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BJ 철구는 한 여성 BJ의 사진을 가리키며 "누구 닮았냐"고 물었다. 이에 연지 양은 "엄마 닮았다"고 답했고, BJ 철구는 "엄마 닮았어?"라고 되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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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J 철구는 연지 양에게 최종 선택된 여성을 두고 "뭐가 제일 예쁘냐"면서 외모 평가를 유도했다. 이에 연지 양은 "입이 작고 눈이 탱글탱글해서 좋다"고 답했다.
방송 직후 BJ 철구를 향한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딸에게 신체 노출이 있는 여성 BJ들의 사진을 그대로 보여주고,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게 하는 등의 모습은 비상식적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욕설과 실시간 채팅 대화까지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정서적 아동학대와 다르지 않다며 비판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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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BJ 철구는 지난 5월 외질혜의 외도를 주장, 이에 외질혜는 철구의 도박, 성매매, 폭행 등 폭로전을 이어가다 이혼 수순을 밟게 됐다. 이혼 당시 BJ 철구는 "혼자서도 딸을 잘 키울 자신이 있다"고 양육권에 대해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