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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현재 방영 중인 '간 떨어지는 동거'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는 이점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큰 반응을 가져오지는 못하고 있다. 5.3%의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최근 회차의 경우 3%대 시청률로 떨어지며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콘텐츠의 재생산을 만들어내는 등의 마니아층 생성에는 뒤지지 않는 것이 이런 로맨스 드라마의 특징이다. 청춘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과 이들의 팬덤이 확대된다는 점은 반가운 지점이지만, 이 여파가 시청률까지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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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내세워도 부진은 마찬가지다. 한소희와 송강이라는 당대 톱급 청춘 스타를 내세운 '알고있지만'은 1%대 시청률을 전전 중이다. 19세 미만 관람 불가 등급을 일부 적용하며 유나비(한소희), 박재언(송강)의 짙은 러브라인을 그려내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시청률 하락은 피하지 못한 셈이다. 첫 회에 등장했던 유나비의 전 연애 스토리 외에는 이렇다 할 '현실 공감'을 보여주지 못한 점도 부진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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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드라마는 시대를 불문하고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특별함이 없는 로맨스물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최근 제작비의 영향으로 청춘 로맨스물이 우후죽순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목받는 로맨스물을 만들어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러나 이런 상황이 지속될수록 색다름을 느끼지 못한 시청자들은 TV 앞을 떠나려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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