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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1라운드 9순위로 오하이오주의 마이애미 대학의 우완투수 샘 백맨을 지명했다. 백맨은 올시즌 4승4패, 평균자책점 1.81을 기록했다. 디비전1에서 평균자책점 7위에 올랐다. 59⅔이닝 동안 93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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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순번까지 모두 투수로 뽑은 것은 투수가 필요한 팀 사정 때문이다. 올시즌 에인절스는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투수와 타자로 맹활약하며 인기 팀이 됐지만 성적은 오타니만큼 좋지 않다. 전반기를 45승44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치고 있다. 1위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는 9게임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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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이 2030년까지 계약돼 있고, 앤서니 랜던이 2026년, 데이비드 플레처가 2025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오타니도 확실히 최상위 레벨로 들어섰다. 이렇게 좋은 야수들이 있을 때 우승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마운드 보강이 필수다. 20명의 투수 중 19명이나 대학 선수를 뽑은 이유는 그만큼 즉시 전력감이 필요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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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