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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는 16일 강원도 태백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고려대를 5대2로 대파하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추계 대회인 이 대회에 앞서 올해 초 열렸던 춘계 대회인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용인대는 올해 열린 저학년부 대회 모두를 석권하는 감격을 누렸다. 대학 축구 신흥 강자로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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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결승전 상대 고려대 역시 파죽지세로 올라와 걱정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상대보다 우리 전략 전술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준결승전 상대였던 단국대와 고려대가 4-1-4-1 포메이션을 써 거기에 대한 준비를 잘했다. 전방에서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한 축구에 자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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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우승하면 기분도 좋고, 중요한 일이지만 내가 가장 신경을 쓰는 건 선수들의 취업이다. 이번 대회 과정 중에서 프로팀들이 우리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고 들었다. 대회 우승보다 선수들의 프로 진출이 더 중요하고, 거기에 중점을 두고 팀을 만들고 있다. 우승보다 이번 대회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이 먼저 떠오른다. 더 완벽한 팀으로, 100%의 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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