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토론토)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같은 날 후반기 첫 테이프를 끊는다.
류현진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부시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전반기에 17경기 8승 5패 평균자책점 3.56의 성적을 기록했다.
텍사스와는 지난 4월 8일 원정경기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텍사스는 콜비 앨러드가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올해 15경기에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3.11의 성적을 남겼다. 전반기 막바지 페이스가 좋다.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김광현은 이후 10경기에서는 침묵했다. 그러나 7월 이후 반등에 성공하면서 전반기 마지막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50으로 위력을 뽐냈다.
샌프란시스코는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선발로 나온다.
류현진과 김광현을 올 시즌 총 세 차례 같은 날 나왔지만, 아직 나란히 승리를 챙긴 적은 없다. 2020년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던 9월 25일 이후 동반 승리에 도전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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