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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흘러내린 머리, 눈물로 얼룩진 얼굴 등 잔뜩 흐트러진 모습의 강요한이 이질감을 배가한다. 늘 칼 같은 스타일로 한 치 빈틈없던 그의 자태에서 180도 벗어나 있는 가운데 눈물까지 흘리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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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강요한을 이렇게 무너지게 만든 원인이 바로 눈앞에 환영처럼 나타난 형 강이삭이라 아련함을 더한다. 실제가 아닌 환상에서마저도 편한 곳이 아닌 화염 속에 휩싸여 있는 강이삭은 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강요한의 죄책감을 투영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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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요한은 왜 이런 환영에 시달리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폭탄 사고로 강요한의 집에 머무르고 있던 판사 김가온(진영 분)은 그에게 형을 죽인 거냐고 자극한 터. 혹 김가온의 말로 인해 억눌려 있던 강요한의 속마음이 터져 나온 것은 아닐지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다음 회를 빨리 만나보고 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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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