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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홈런 2방 등 9안타를 맞고서 7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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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6일 만났던 시즌 첫 대결에선 두번의 타석에서 기쿠치가 삼진 하나를 잡긴 했지만 오타니가 솔로 홈런을 쳐 무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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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 등판에서 다시 후배와 만났다. 이번엔 후배에게 한수 가르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오타니를 슬라이더로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낸 기쿠치는 데이비드 플레쳐에게 싹쓸이 3타점을 맞고 2사 2루서 다시 오타니를 만났다. 다시 집중한 기쿠치는 1B2S에서 6구째 95.6마일(약 154㎞)의빠른 공을 바깥쪽 꽉차게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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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는 오타니에겐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완벽하게 승리했지만 5회까지 무려 7점을 내주는 부진속에 6회말 에릭 스완슨으로 교체됐다.
시애틀은 9회초 3점을 뽑으며 추격전을 펼쳤으나 너무 점수차가 컸다. 결국 에인절스가 9대4로 승리했다.
에인절스 선발 알렉스 콥이 6⅔이닝 동안 5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돼 시즌 7승째(3패)를 챙겼다. 플레처가 5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했고, 테일러 와드도 투런포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