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예정된 날짜보다 이른 시점에 돌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데 헤아는 이미 맨유 팀 훈련에 합류해 프리시즌에 돌입했다.
스페인 대표팀 일원으로 유로2020에 참가했던 데 헤아는 2주간의 추가 휴가를 반납하고 조기에 복귀했다.
현지에선 이에 대해 '맨유의 넘버원 저지를 되찾겠다는 의지'로 해석했다.
데 헤아는 유로2020에서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에 밀려 단 1분도 뛰지 않았다.
지난시즌 소속팀에선 후배격인 딘 헨더슨에게 밀렸다. 자녀 출산으로 위해 팀을 잠시 떠난 뒤로는 골키퍼 장갑을 끼지 못했다.
현지에선 헨더슨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눈도장을 찍은만큼 2021~2022시즌에도 헨더슨이 골문을 지킬 것으로 전망한다.
2011년맨유에 입단해 440경기 이상을 뛰고 맨유 올해의 선수상만 4번 수상한 데 헤아가 '도전자'가 된 셈.
헨더슨은 지난시즌 13경기에서 12골을 내주는 0점대 방어율을 자랑했다. 경기당 3개에 가까운 40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맨유가 2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로 유로2020에 참가할 예정이었다가 훈련 중 엉덩이 부상을 당해 최종 낙마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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